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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미 유부초밥 만드는 법, 밥 가운데 눌러 토핑 올리기

주말에 갑자기 과천 렛츠런파크에 가게 됐습니다. 돗자리를 꺼내자 아이가 소풍을 가는 줄 알고 도시락부터 기대했습니다. 따로 장을 볼 시간은 없어서 집에 있던 유부초밥 재료와 크래미로 빠르게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평소에도 유부초밥을 좋아해서 재료를 냉장고에 두는 편인데, 이날은 밥만 채워 끝내지 않고 크래미를 마요네즈와 와사비에 버무려 위에 올렸습니다. 제가 만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토핑을 많이 얹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밥을 채운 유부 가운데를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오목한 자리를 만든 뒤 크래미를 올린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크래미를 위에 그냥 얹는 것보다 제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기 편했고, 아이와 남편이 좋아하는 토핑도 각각 다르게 올릴 수 있었습니다. 크래미 유부초밥 재료와 실제 사용한..

카테고리 없음 2026. 9. 14. 11:10
대패삼겹살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고기 조금으로 누룽지까지

냉동실에 대패삼겹살이 애매하게 남아 있던 날이었습니다. 세 식구가 구워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라 볶음밥으로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깃집 볶음밥은 고기를 먹고 난 팬에 김치와 밥을 볶은 뒤 바닥을 눌려 먹는 방식입니다. 특히 팬 바닥에 붙은 꼬들꼬들한 부분을 긁어먹는 맛을 좋아합니다. 이날은 고기를 먼저 구워 먹지는 않았지만 대패삼겹살을 팬에 바로 볶아 기름을 내고, 그 기름에 김치와 밥을 볶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밥을 넓게 펼쳐 피자치즈를 올리고 약불에서 5분 정도 두어 제가 좋아하는 눌은 부분까지 만들었습니다. 대패삼겹살 볶음밥 재료와 양념 비율 제가 사용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재료대패삼겹살김치밥 2공기김가루 또는 김자반피자치즈양념굴소스 1숟가락설탕 0.5숟가락모든 양념 계량은..

카테고리 없음 2026. 9. 13. 12:19
시금치 리조또 만드는 법, 우유와 치즈로 만드는 시금치 소스

시금치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지만, 저희 아이에게는 조금 다른 재료입니다. 유아식을 먹던 때부터 시금치를 리조또로 만들어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메뉴를 '초록밥'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생이 된 뒤에도 가끔 "초록밥 먹고 싶어"라고 먼저 찾습니다. 이날도 오랜만에 초록밥을 찾길래 집에서 자주 만들던 방법으로 시금치 리조또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만드는 방법은 생쌀로 리조또를 만드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시금치와 우유를 믹서에 갈아 치즈와 크래미를 넣어 소스를 먼저 만들고, 먹을 때 밥과 함께 볶는 방법입니다. 특히 저는 이 시금치 소스를 한 번 만들어두면 리조또에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소분해두었다가 파스타에도 사용하고, 호밀빵에 발라 먹기도 했습니다. 아이에게 오랫동안 만들어온 메뉴인..

카테고리 없음 2026. 9. 12. 17:09
삼각김밥 만드는 법, 반찬통으로 세모 모양 잡는 레시피

방학이 되면 아이 세끼를 챙기는 것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 아침을 먹이고 돌아서면 점심이고, 또 조금 지나면 저녁이라 냉장고를 열어보며 뭘 만들어야 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날은 복잡하게 여러 반찬을 준비하기보다 집에 있는 재료로 삼각김밥을 만들었습니다. 삼각김밥이라고 하면 전용 틀이 있어야 모양이 나올 것 같지만 저는 따로 삼각김밥 틀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집에 있던 직사각형 반찬통에 밥과 속재료를 채운 뒤 꺼내 비스듬히 잘라 세모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속재료는 참치와 크래미를 마요네즈에 버무린 것, 그리고 떡갈비 두 가지로 준비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속만 바꾸면 되어서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반찬통을 이용해 삼각 모양을 만들었던 순서와 두 가지 속재료를 준비한 방..

카테고리 없음 2026. 9. 11. 20:34
계란덮밥 만드는 법, 크래미 팽이버섯 넣고 몽글하게 익히는 레시피

연말 모임이 이어지다 보니 장을 제대로 보지 못한 날이 있었습니다. 냉장고를 열어봐도 반찬으로 꺼낼 만한 것이 거의 없어서 있는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때 만들어본 것이 계란덮밥입니다. 이연복 셰프의 계란덮밥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봤는데, 계란에 크래미와 팽이버섯을 섞고 전분을 푼 소스를 끓여 밥에 올리는 방식이었습니다. 마침 집에 필요한 재료가 있어 세 식구가 함께 먹어봤습니다. 처음에는 계란덮밥이라고 해서 계란을 볶아 밥에 올리는 정도를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제가 평소 만들던 계란 요리와는 조리 순서부터 달랐습니다. 특히 전분을 따로 마지막에 넣지 않고 소스에 미리 풀어 끓이는 과정과 계란을 넣은 뒤 마구 휘젓지 않는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한 양념 비율과 계란을..

카테고리 없음 2026. 9. 10. 20:02
고등어김밥 만드는 법, 단촛물로 밥 양념하는 레시피

고등어와 김밥은 처음에는 쉽게 떠오르는 조합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고등어김밥이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습니다. 관련 요리 영상을 찾아보니 채소를 함께 넣거나 묵은지를 곁들이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저도 묵은지를 넣어볼까 생각했지만, 김치를 꺼내 씻고 물기를 짜는 과정까지 준비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날은 고등어만 넣어 간단하게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대신 밥은 평소 김밥처럼 참기름과 소금으로 양념하지 않고, 초밥에 사용하는 단촛물을 섞었습니다. 구운 고등어살에는 레몬즙을 더하고, 먹을 때는 청양마요를 곁들였습니다. 재료가 단순한 만큼 고등어와 밥의 맛이 어떻게 어울릴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단촛물 비율과 고등어 손질 방법, 김밥을 말아먹은 ..

카테고리 없음 2026. 9. 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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