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두부는 밥 위에 올리면 다른 반찬을 여러 가지 준비하지 않아도 한 그릇으로 먹을 수 있어서 제가 자주 만드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것저것 꺼내놓고 요리하기 귀찮은 날에는 두부와 돼지고기를 한 팬에서 볶고 양념까지 이어서 만드는 방식이 편했습니다. 처음에는 마파두부라고 하면 두반장이 있어야 할 것 같지만, 저는 집에 두반장이 없을 때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이날도 별도로 두반장을 준비하지 않고 매운 고추장과 된장, 다진 마늘처럼 집에서 사용하던 양념으로 만들었습니다. 돼지고기 다짐육까지 없어서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을 직접 다져 사용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만들어 먹었던 양념 비율과 전분물로 농도를 맞추는 과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반장 없는 마파두부 재료와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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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4.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