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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종이를 이용해서 평소와 조금 다른 김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여러 가지 김밥 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고 밥과 참치를 섞은 뒤 조미김 사이에 넣고, 다시 쌀종이로 감싸 팬에서 튀기듯 구웠습니다. 제가 이날 밥 1공기로 만든 양은 총 4개였습니다. 한 개를 만들 때는 쌀종이 1장과 도시락용 조미김 2장을 사용했습니다. 조미김 사이에는 참치밥을 2숟가락씩 넣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니 마지막에 팬에서 굽는 과정에서 기억해둘 부분이 있었습니다. 쌀종이끼리 가까이 놓으면 서로 붙었기 때문에 팬에 올릴 때부터 간격을 두었고, 몇 분을 굽는다고 시간을 정하기보다 겉을 톡톡 두드려보면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만든 양과 바삭하게 익었는지 확인했던 기준까지 순서대로 남겨보겠습니다.

밥 1공기와 참치 100g으로 김밥 4개 준비하기
제가 이날 실제로 사용한 재료입니다.
- 밥 1공기
- 참치 100g 1캔
- 쌀종이 4장
- 도시락용 조미김 8장
- 마요네즈 2숟가락
- 간장 1숟가락
- 후추
- 식용유
계량은 밥숟가락을 사용했습니다. 밥 1공기로 실제 완성된 양은 김밥 4개였습니다. 쌀종이는 한 개당 1장씩 총 4장, 조미김은 한 개당 2장씩 총 8장을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김밥처럼 여러 속재료를 각각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제가 안쪽에 넣은 것은 참치와 밥을 미리 섞어 만든 참치밥이었습니다.
참치 기름은 가볍게 따라내고 밥과 한 번에 섞기
넓은 볼에 밥 1공기를 담았습니다. 참치 100g은 기름을 완전히 눌러 짜지 않고 가볍게 따라낸 뒤 밥에 넣었습니다. 제가 이날 실제로 사용한 방식입니다. 여기에 간장 1숟가락과 마요네즈 2숟가락을 넣고 후추를 뿌렸습니다.
따로 참치마요를 만든 다음 밥 위에 올린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밥과 참치, 간장, 마요네즈, 후추를 한 볼에서 섞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둔 참치밥을 네 개로 나누어 사용했습니다. 정확히 똑같은 무게로 4등분한 것은 아니고, 김밥 한 개를 만들 때마다 2숟가락씩 올렸습니다.
쌀종이 위에 조미김과 참치밥을 순서대로 올리기
쌀종이는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꺼내 펼쳤습니다. 펼친 쌀종이 가운데에 도시락용 조미김 1장을 먼저 올렸습니다. 그 위에 만들어둔 참치밥 2숟가락을 올렸습니다. 여기서 바로 쌀종이를 접지 않고 참치밥 위에 조미김을 한 장 더 올렸습니다. 따라서 한 개의 순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쌀종이 1장 → 조미김 1장 → 참치밥 2숟가락 → 조미김 1장
밥을 조미김 두 장 사이에 둔 상태에서 바깥쪽 쌀종이를 접어 전체를 감쌌습니다. 이 과정을 같은 방식으로 반복해 총 4개를 만들었습니다.
팬에 올릴 때 쌀종이끼리 간격 두기
완성된 쌀종이 김밥은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프라이팬에서 구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실제로 겪었던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쌀종이끼리 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올려야 했습니다. 가까이 놓으면 겉의 쌀종이가 서로 달라붙었습니다. 그래서 팬에 여러 개를 한꺼번에 올리더라도 서로 닿지 않도록 공간을 두는 것이 제가 다시 만들 때도 지키고 싶은 부분입니다. 팬에 올린 뒤에는 한쪽 면만 계속 익히지 않고 자주 뒤집었습니다.
몇 분보다 겉을 두드렸을 때 딱딱한지 확인하기
제가 이날 쌀종이 김밥을 구우면서 따로 기록한 정확한 시간은 없습니다. 대신 실제로 사용한 완성 기준이 있었습니다. 겉면을 톡톡 두드렸을 때 딱딱함이 느껴지는지 확인했습니다. 처음 팬에 올렸을 때부터 이 상태였던 것은 아니었고, 여러 번 뒤집어가며 구운 뒤 겉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든다면 임의로 앞뒤 몇 분이라고 시간을 정하기보다 이날처럼 겉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것 같습니다. 쌀종이를 사용한 만큼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간격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이번 조리에서 제가 실제로 사용한 마지막 판단 기준이었습니다.
직접 먹어본 쌀종이 참치 김밥
완성된 김밥을 먹었을 때는 겉에서 바사삭하는 소리가 났고, 저는 불닭마요 소스에도 찍어 먹었습니다. 밥 1공기로 만든 4개 중 제가 2개를 먹었고, 남은 2개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뒤 먹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남겨두고 싶은 것은 단순히 쌀종이를 김밥에 사용했다는 것보다 안쪽과 바깥쪽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그리고 팬에서 언제 꺼냈는지입니다.
한 개당 쌀종이 1장과 조미김 2장 사이에 참치밥 2숟가락을 넣었습니다. 팬에서는 쌀종이끼리 서로 닿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자주 뒤집었고, 마지막에는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 겉을 두드렸을 때 딱딱함이 느껴지는 상태를 확인한 뒤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만든다면 저는 이 두 가지 기준을 그대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